“테니스엘보 치료 실비 청구 방법”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테니스를 칠 때 사용하게 되는 팔꿈치 근육이 손상을 입는 질병을 테니스엘보라고 부릅니다.
반대의 부위는 골프 엘보 인데요. 정확한 명칭은 외측상과염과 내측상과염입니다.
저는 테니스엘보가 양쪽팔에 생기면서 일상생활을 하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쉬면 낫는다고 하는데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약과 보호대를 이용해서 일을 계속 했는데요.
약물, 주사, 체외충격파까지 치료를 받아 보았고 글을 쓰는 지금은 거의 회복한 상황입니다.
제가 받아본 치료의 과정과 실비 청구까지의 경험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니스엘보 치료
처음엔 팔꿈치가 아프다가 손목으로 이어지는 근육까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찌릿하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데 칼을 쥐고 썰거나 물건을 들 때, 손목이 꺾이게 되면 팔꿈치가 아팠습니다.
혹시 지금 처음 팔꿈치 통증을 느끼셨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일을 해야 해서 한 달 가량 보호대와 통증 약을 먹고 늦게 병원을 갔는데 결국 통증을 잡는데 1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치료과정
1.먹는 약 & 물리치료
병원에 방문하여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먹는약과 물리치료(전기치료, 레이저치료)를 처방 받았습니다.
엑스레이 상에 문제가 없고 테니스 엘보 진단을 받고 일주일 연속 물리치료를 받으라는 처방이었습니다.
물리 치료 시간이 약 40분 정도 걸리는데 매일 방문 할 수 없어 일주일에 한 번 방문 했습니다.
물론 낫지 않았고 2주가 지나고 두 팔을 잘 못쓰겠다고 말씀드리니 주사를 처방해주셨습니다.
2. 주사
양쪽 팔 모두 주사를 처방 받습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을 돕는 주사라고 말씀 하셨는데 다른 병원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맞고 나서 바로 통증이 사라졌다면 스테로이드 주사일 확율이 높다고 하시네요.
어쨌든 양쪽 팔꿈치에 주사를 맞았습니다. 팔꿈치 부위에 바늘을 그대로 꼽기 때문에 엄청 아프고 용액이 들어가서 안에서 파지는게 느껴집니다.
한 방에 다 놓는게 아니라 몇 번 놓기 때문에 일반 주사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다 맞고 나면 거즈를 붙이고 붕대를 감아줍니다.
아마 물이 들어가면 안되기 때문에 붕대를 감는 것 같았습니다. 샤워는 24시간이 지나고 가능하며 붕대도 그 때 풀어주면 됩니다.
주사를 맞고 나면 다음날 부터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하여 90%정도까지 통증이 없어집니다. 약을 먹으면서 쉬어 주는 것이 좋은데 저는 일을 한다고 계속 팔을 사용하게 됩니다.
3. 두 번째 주사
주사 치료 후 6개월 정도 통증이 덜 했습니다. 일을 하고 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1년이 다되어 가니 다시 팔이 아파오기 시작했는데요. 왼쪽 팔꿈치가 낫질 않아 다시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번엔 시간이 있어 일주일 동안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낫질 않아 전에 맞은 주사를 또 맞게 됩니다.
물리치료를 일주일 받아도 효과가 없고 주사를 맞긴 했지만 전보다 낫는 느낌이 들지 않아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됩니다.
4. 초음파 검사
새로운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다른 병원에서 주사까지 맞았는데 잘 낫질 않아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주사 치료는 될 수 있으면 안맞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스테로이드 주사 같은 경우 이물질이 생길 수 있고 석회가 생성 될 수 있다 다른 치료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으니 앞으로는 주사는 맞지 마시라.
그리고 좀 더 자세히 봐야 될 거 같은데 mri나 초음파검사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더군요.
초음파 검사를 바로 받았습니다. 비용은 8만원 정도 들더군요.
초음파 검사에서 인대 사이에 있는 석회를 발견했습니다. 그게 통증을 일으키는 것인데 모양이 사라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최근에 생겨 커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워낙 오랜 기간 아팠기 때문에 체외충격파를 통해 석회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기로 합니다.
5. 체외충격파
전 체외충격파란 단어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몸 속에 있는 돌을 깰 수 있는 기계라고 하는데 요로결석도 이 기계로 치료한다고 합니다.
혹시 치료를 받아야 되는 분이 계실까 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 이 치료도 엄청 아픕니다. 팔꿈치에 기계를 대고 망치를 두들기듯 통증이 오는데요.
돌을 깰 정도의 충격을 주는 것이니 통증이 상당합니다. 너무 아프면 선생님께 조금 낮춰 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어떤 곳은 느낌이 없고 특정 부분이 엄청 아픈 것을 보면 석회가 있거나 문제가 생긴 부분만 통증이 오는 것 같습니다.
체외충격파는 일주일에 두 번 총 4회를 치료했고 먹는 약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체외충격파를 받기 전 약을 한 번 먹었는데 먹고 그 다음날부터 바로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약이 그만큼 쏀거 같은데 효과는 좋았습니다.
체외충격파는 4회 다 맞았고 맞을 때마다 통증이 조금씩 줄었습니다. 석회가 줄어 들면서 통증도 같이 줄어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
예정된 치료를 모두 끝내고 의사 선생님께서 이제 스트레칭을 자주 하시고 생활을 하시는데 몇 년 뒤 다시 아파서 오시는 건 괜찮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같은 이유로 오게 되면 수술을 해야 될 수 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석회를 수술을 통해 꺼내야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테니스엘보 치료에 대한 정보
제가 테니스엘보에 대한 글을 찾아보니 왜 테니스엘보가 생기는지 정확한 원이이 아직 밟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사치료, 특히 체외충격파와 수술이 테니스엘보에 효과가 있는지도 알 수가 없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나무위키의 글이라 어디까지 신빙성이 있는지 알 수 없었는데 실비 보험사에서 카톡이 왔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연구결과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석회성 힘줄염 등 조건부 권고 결정한 질환 외에는 임상적으로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아 권고결정이 어려운 “불충분” 등급….”
저의 질병은 석회성 힘줄염에 해당되는 것 같아 치료를 받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 확실한 치료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잘 쉬면서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회복 방법인 것 같습니다.
실비 청구 방법
저는 앱을 이용하여 실비를 청구합니다. 보통 10만원 이상의 청구비를 청구하게 되면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필요로 하더군요. 보험사마다 원하는 서류가 달라 병원 직원에게 물어봐도 필요한 서류는 보험사에 물어보시라고 말합니다.
질병분류기호를 원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제가 보험사에 보낸 서류는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료비 납입 확인서’, ‘처방전(질병분류기호) 입니다.
직원분이 질병분류기호도 필요할 수 있다고 처방전을 같이 끊어주셨습니다.
앱 실행
1. 로그인 후 보험금 청구
2. 신규 접수, 추가 접수, 서류 보완 중 선택
새로 접수 하시면 신규 접수를 전에 같은 질병으로 청구 하신 적이 있으시면 추가 접수를 하시면 됩니다
3. 본인의 질병, 사고 일자, 진단 내용을 선택하고 서류를 저장하면 됩니다.
서류들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서류 보내기에서 보낼 수가 있습니다.
보험사 앱으로 보험금을 신청하면 편리하고 시간도 단축 됩니다. 저는 신청하고 5시간 안에 환급까지 받았습니다.
물론 전에 청구를 했던 적이 있어 좀 더 빨랐을 수 도 있습니다.
“테니스엘보 치료 실비 청구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통증이 생기는 순간 병원에 가야 하고 약을 먹고 낫는 것이 제일 좋다” 입니다.
주사와 체외충격파는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고통입니다. 꼭 몸 관리 잘 하셔서 저처럼 고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